2014년 5월 9일 금요일

100년만에 돌아온 남한산성 장경사 동종, 문화재로 지정


100년만에 돌아온
남한산성 장경사 동종, 문화재로 지정

○ 경기도, 장경사 동종 등
    문화재 13점 도 지정문화재 지정 고시
○ 장경사 동종, 조선경국전,
    정조예필 주희시첩 등 5점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요청
○ 세계문화유산 등재 유력한
    남한산성 세계유산적 진정성에
    가치 더해


경기도는 남한산성 장경사 동종 등
13점을 9일 도 지정문화재로 지정했다.
​
경기도문화재위원회 유형분과는
지난달 25일 장경사 동종(문화재명 : 강희 21년명
장경사 동종), 의왕 청계사 사적기비,
남양주 흥국사 영산전 등 13점을
경기도 지정문화재로 의결하고,
수원시 화성박물관 소장 홍재전서 등
7점을 예비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
이번에 지정된 남한산성
‘강희21년명 장경사 동종’은
남한산성을 수축한 1624년부터 축성과
관리를 담당했던 10대 사찰 중 하나인
장경사에서 1682년에 중량 300근(180kg)을
들여 주성한 중종이다.
이 종은 1899년 봉은사(서울)로 옮겨졌다가
100여년이 지난 2013년 5월 원래 자리인
장경사로 다시 봉안됐다.

[사진] 장경사 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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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문화재 조사에 참여한 용인대 문화재학과
배재호 교수(문화재청 전문위원)는
“장경사 동종은 제작연대가 분명하고,
보존상태와 세부표현이 뛰어난 수작으로
100여년 만에 제자리인 남한산성
장경사로 돌아온 의미 있는 문화재.”라며
“장경사 동종의 문화재 지정은
올 6월 세계유산 등재가 유력한 남한산성의
세계유산적 진정성에 더욱 가치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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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장경사 동종을 비롯해 이번에
도 지정문화재로 가결된 정조대왕
세손시절 예필인 ‘정조예필 주희시첩’,
1395년 목판본으론 유일본인 ‘조선경국전’ 등
5건의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문화재청에 요청할 계획이다.

[사진] 정조예필 주희시첩
​
한편, 도는 올해 상반기 문화재지정 25건을
목표로 지정문화재 조사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미지정문화재를 발굴하고 있다.
​
연락처 : 담당과장 정은섭 8008-3345,
팀장 김지영 4770,
담당자 구자호 4772
​
문의(담당부서) : 문화유산과
연락처 : 031-8008-4772
입력일 : 2014-05-08 오후 5: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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