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팔당 상수원 녹조 예방 대책 추진
○ 강우량 감소 및 고온 현상으로
팔당호 녹조 발생
우려
○ 남한강 수계 조류 농도 증가,
○ 남한강 수계 조류 농도 증가,
조류관심단계 발령해 사전
대응
○ 녹조대응 T/F 운영, 공장․하수처리장․
○ 녹조대응 T/F 운영, 공장․하수처리장․
축사 등 관리
강화
○ 녹조 직접 제어 위한 황토 60톤 확보,
○ 녹조 직접 제어 위한 황토 60톤 확보,
선박 5척 활용 팔당호
폭기
○ 정수장 분말활성탄 763톤 확보,
○ 정수장 분말활성탄 763톤 확보,
정수처리 설비 개선
완료
○ 조류 자료 공유 및 비상방류 협의 등
○ 조류 자료 공유 및 비상방류 협의 등
유관기관 협력
강화
경기도가
다각적인 팔당 상수원
녹조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팔당수질개선본부는
최근
강우량이
줄고 고온 현상이 지속돼
팔당
상수원에 녹조 발생이 우려된다며,
녹조대응
테스크포스를 설치하는 등
녹조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올해 이상 고온현상으로
낙동강
수계 녹조 발생이 2013년보다
40여
일 빨라졌으며,
팔당상수원
유역도
지난
6월까지
전년 대비 강우량이
194mm
감소하고,
6월
말 기온이 30℃
에
육박하는 등 녹조
조기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한강물환경연구소에서
지난
6월
23일
남한강 수질을
측정한
결과,
클로로필-a
53.5㎎/㎥,
남조류
세포 수 640cell/㎖(유해남조류
불검출)으로
높게
측정되어 팔당호
녹조
발생 우려가 커졌다.
이에
따라 팔당수질개선본부는
현재
환경부에서 운영 중인 조류경보제
보다
강화된 자체 기준인 ‘조류관심단계’를
발령하고,
팔당호
녹조 관리를 위한
T/F팀을
가동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오.폐수
배출시설,
가축분뇨
배출시설,
비점오염원
저감시설,
하수처리장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오염물질 유입을
줄이고
있다.
아울러
본부는 팔당호 내 녹조를
직접
제거하기 위해 황토 60톤을
확보했으며,
방제선
등 선박 5척을
활용해
팔당호
내 폭기((曝氣/수질관리에서
인위적으로
산소를 공급하는 방법)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녹조로 인한 수돗물 곰팡내를
예방하기
위하여 정수처리장에
분말활성탄
763톤을
상시 비치하고,
중염소처리시설
및 활성탄 투입기
설비
개선 등 정수처리 공정 조치를 완료해
유사시
즉시 대응하여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유관기관
네트워크도 강화한다.
본부는
한강유역환경청,
한강물환경연구소,
한강홍수통제소
등과 조류 측정자료와
항공사진을
공유하는 한편,
환경부-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으로
마련한 ‘수질.녹조
대비
댐-보-저수지
운영기준’에
따라
팔당호
상류댐(충주,
소양강)
등을
비상
방류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김건중
팔당수질개선본부장은
“녹조
발생은 생태계의 자연현상에
기인하는
것으로 근원적인 방지는
어렵지만,
철저한
대비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과장 복승규
031-8008-6910,
팀장 박대근
6908,
담당자 이용현
6974
문의(담당부서) : 경기도팔당수질개선본부연락처 : 031-8008-6974
입력일 : 2014-07-02 오후 2: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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