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100일,
복지그늘 줄였다.
○ 경기도무한돌봄센터
복지그늘발굴팀 가동, 가시적 성과
- 사례 발굴 전년 동기 대비 499% 증가
- 15,748가구 방문, 10,709가구 상담,
8,826가구 지원
○ 촘촘한 복지발굴망 위해
무한돌보미(2만5,000명) 교육도 강화
# 사례=한국인과 혼인하여 슬하에
2012년생 아들을 둔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D씨(시흥)는
2014년 5월 배우자가 폐결핵으로
사망하면서 어려움에 빠졌다.
D씨는 복지그늘발굴팀에 의해 발굴되어
사망한 배우자 의료비와 장제비,
생계비를 무한돌봄을 통하여 지원받았다.
또 아들과 함께 한국에서 생활하기를
희망하는 D씨를 위해 경기도와
시흥시무한돌봄센터가 자립과
자녀양육을 돕기로 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난 4월 28일 발족한 ‘경기도무한돌봄센터
복지그늘발굴팀’이 출범 100일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복지그늘팀 발족 이전인 지난해
같은 기간 5,216곳이었던
방문가구는 1만5,748가구로
세 배 이상 늘었고,
위기극복을 위해 무한돌봄의
지원을 받은 가구는 1,770가구에서
8,826가구로 499%나 증가했다.
이 과정에서 복지 발굴망 강화를 위해
위촉된 무한돌보미들도 1,291건에
달하는 제보를 해왔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통·리장, 부녀회장으로 구성된
2만5,000명의 위기가정 발굴
무한돌보미를 대상으로 순회교육과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해 노력한 것이
결실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복지그늘발굴팀은
매주 2회 시군과 읍면동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중점을 둘 것을
당부하고,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복지그늘 발굴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복지그늘발굴팀 관계자는
“열심히 뛰어도 여전히 복지사각지대에서
아파하는 이웃은 많고 지원할 방도는
부족한 현실.”이라며 “앞으로 복지사각
지대발굴은 물론 발굴된 위기가구를
지원할 민간자원 발굴과 제도 정비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담당과장 김문환 031-8008-3360,
팀장 배영상 3366,
담당자 김종무 3357
문의(담당부서) : 무한돌봄센터
연락처 : 031-8008-3357
입력일 : 2014-08-08 오후 7: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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