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30일 토요일

[참고] 대한민국 해외건설 매출 2년 연속 세계 6위

[참고] 대한민국,
해외건설 매출 2년 연속 세계 6위
- 시장점유율 7.8%,
  중동지역 3년째 1위 수성(ENR紙)
 
해외건설정책과 등록일: 2014-08-28 20:08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ENR紙(Engineering News Records)
‘2013세계 250대 해외건설기업 매출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7.8% 점유율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세계 6위를 유지하였다고 밝혔다.

* ENR紙 :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전문지로 매년 8월경 전년도 매출액을 기준으로
세계 250대 건설사 실적 및 순위 발표
* 우리나라 점유율 : ‘11년 5.7% (7위) ⇒
 ’12년 8.1% (6위) ⇒ ‘13년 7.8% (6위)

‘13년도 한국기업들의 매출액은
총 424억불(250위내 13개기업 실적 합산)로
전년도(414억불)와 비교하여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되었다.

우리기업 수주텃밭인 중동지역에서
점유율 25.8%를 차지하는 등 ‘11년도부터
중동지역 3년 연속 매출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아시아(6위, 10.0%), 아프리카(4위, 4.9%)
시장점유율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13년도 ENR 30대 기업에는
현대건설(13위), 삼성ENG(15위),
삼성물산(17위), GS건설(29위),
대림산업(30위) 등이 올랐으며,
특히 삼성물산의 약진(‘12년 36위:35.2억불→
’13년 17위:63.1억불)이 두드러졌다.

주요국가별로는 스페인이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다각화에 성공 하면서 ‘12년에 이어
’13년에도 해외건설 시장 매출 1위를 유지했고,
‘09~’11년 1위를 지켰던 중국은 아프리카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가며(‘12년 44.8%→
’13년 48.7%) 매출액 2위를 차지했고,
미국·프랑스·독일 등 전통의 해외건설
강국들이 상위권을 지켰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내건설 시장
침체상황에서 해외건설시장이 건설업
위기탈출의 활로로 모색되고 있으며,
우리기업들은 작년에 이어 해외건설
세계 6위 매출규모를 유지하며 시장진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라고 평가하면서,
“해외건설의 양적 성장세를 지원하면서도
질적 내실화를 공고히 하려는 노력을 병행함으로써
2017년까지 해외건설 5대강국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룩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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