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7일 수요일

남경필 지사, 증차 첫날 분당 이매동서 광역버스 현장 점검


남 지사, 증차 첫날 분당 이매동서
광역버스 현장 점검

○ 25일 오전 7시 분당구 이매동
    이매촌 한신 버스정류장서
○ 25일 추가 증차 첫 날 광역버스
    출근길 점검
○ 도, 8월 25일 79대 시작으로
    9월까지 183대 추가 증차 예정


경기도가 9월 개학시즌에 맞춰 183대의
버스를 추가 증차하기로 한 가운데 25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도내 버스정류소를
찾아 버스 이용 상황을 점검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7시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이매촌 한신 버스정류소에서
30여 분간 광역버스 출근길 현황을 살폈다.
점검에는 여형구 국토부 제2차관과
신동복 경기도 교통건설국장,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 21일 국토부와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등이 825
35개 노선 89대를 시작으로 91일 이후까지
66개 노선 203대를 추가 증차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라며 남 지사가 추가 증차가
시작된 첫 날부터 교통상황 점검 차 현장을
방문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매촌 한신 버스정류소는
광역버스 12개 노선 261대가 경유하는 곳으로
광역버스 하루 이용객이 4,100여 명이다.
이 정류소는 광역버스 좌석제가 시행된
지난달 168개 노선 37개가 증차됐으며,
9월까지 17대가 추가 증차될 예정이다.
 
이날 남 지사는 버스정류소에서 광역버스
이용현황 모니터링이 제대로 진행되는지
점검했으며, 정류소에 나와 있는 현장
대응요원들이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통일된 복장을 착용할 것 등을 주문했다.
 
또 퇴근시간대 수원행 버스가 논현에서
강남, 양재를 거쳐 오는데 좌석이 없어
이용객들이 강남으로 거슬러 올라가
탑승한다는 관계자의 말에 남 지사는
이용객들 행동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예측을 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82579, 9168,
9월 중 36대 등 총 60개 노선 183대를 추가
운행할 계획이다. 광역버스 좌석제가 실시된
지난 7월 이후 증차 운행 중인 211대까지 합치면
394대가 늘어나는 셈이다.
 
경기도는 현재 4개 반 10명으로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별도로
198명을 도내 81개소와 서울시 8개소
정류장에 투입해 교통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도는 9월 이후에도 모니터를
계속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문의  : 임성만 031-250-3553

문의(담당부서) : 대중교통과
연락처 : 031-250-3553
입력일 : 2014-08-25 오후 3: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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