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맞아
총체적 안전점검 실시
○ 4월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맞아
시설물 집중점검 나서
○ 교량, 대형건축물, 급경사지 등의
○ 교량, 대형건축물, 급경사지 등의
시설중 C․D․E등급 시설,
위험물 관리시설, 안전 사각지대 시설,
해빙기 시설 등 위험시설은
전수 민관합동점검 실시
2016 국가안전대진단을 맞아
경기도가 4월 30일까지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및 운송수단, 해빙기 점검시설,
사각지대, 위험물 유해화학물, 기타 등
7개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같은 대형 재난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사회 전 분야의 안전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행사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도는 지난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22,365명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등
10개 분야 42개 유형시설 48,879개소에 대해
민관합동 점검을 시행하고 4,900건을
조치(현장조치 3,063 / 보수·보강 1,820 / 정밀진단 17)
했었다.
도는 올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을 단장으로
지역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해
도, 시.군 및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범도민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7개 점검분야는
▲상하수도, 하천, 댐, 교량 등 시설물 분야,
▲복합건축물, 공동주택, 판매시설,
전통시장, 의료시설 등 건축물 분야,
▲스키장, 유원시설, 여객선, 유도선,
대형광고물 등 공작물 및 운송수단 분야,
▲절토사지, 옹벽, 산사태 위험 및
급경사지 등 해빙기 점검시설,
▲고시원, 지하도상가, 중단된 공사장,
요양병원 등 사각지대 분야,
▲주유소 및 가스시설, 위험물제조소,
화약류저장소 등 위험물 유해화학물 분야,
▲전기시설, 대형공사장, 어린이 집단급식,
문화재시설 등 기타 분야다.
도는 점검결과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자체 가용 자원을 활용해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다.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도민 참여형 안전진단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한 안전신고 또는
제안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도로 노면 파임, 안전휀스 파손, 불법 현수막,
옹벽 붕괴 위험 등 불안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신고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19일과 23일 이틀간
도내 남부권역 21시군과 북부권역
10개 시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방향 및
점검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회를 개최하고
안전대진단 추진방안을 논의한다.
김정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캠핑장, 공사장,
요양병원 등 사각지대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면서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전대진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담 당 : 박성현(전화 : 031-231-0324)
문의(담당부서) : 안전기획과
연락처 : 031-231-0324
입력일 : 2016-02-18 오후 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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