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신학기 맞아
식품안전보호구역 중심 위생점검 나서
화성시 등록일 2016-03-10
화성시가 신학기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구점과 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 일제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인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200m 범위 이내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이며,
어린이기호식품 전담 관리원 15명이 현장 방문해
진행한다.
점검사항은
▲영업신고사항
▲원재료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관리
▲시설기준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관리
▲영업자 준수사항여부 및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정서저해식품
▲고열량 저영양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소는 시정 조치 후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이병열 위생과장은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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