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과 건축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 국가건축위, 경주 한옥지구 지진 피해 현장 방문
부서:건축정책과 등록일:2016-09-22 13:57
제해성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은
23일(금) 오전 국건위 위원, 건축구조 전문가와 함께
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 한옥 지구와 공동주택을 찾아
피해현황을 살펴보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격려하였다.
오랜 고도인 경주에는 1만 2천여채의 한옥이 있으며,
오랜 고도인 경주에는 1만 2천여채의 한옥이 있으며,
이번 지진으로 2천여채 이상의 한옥에서
기와지붕이 떨어지거나 벽체에 균열이 발생하는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아파트에서도
균열 등의 피해가 일부 발생하였다.
특히 한옥의 경우 오래 전에 지어진 집이 많고
특히 한옥의 경우 오래 전에 지어진 집이 많고
보수를 위한 기술인력이 부족하여 복구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 위원장은 경주시, LH, 국가한옥센터 관계자들로부터
제 위원장은 경주시, LH, 국가한옥센터 관계자들로부터
지진 피해 및 대응 현황 보고를 받은 후 복구 활동을 위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관계부처의 정책조정,
민관 협력강화 등을 통해 한옥과 소규모 주택 등
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건축물이 보다 안전해지도록
제도개선과 기술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복구 작업이 쉽지 않겠지만
아울러 복구 작업이 쉽지 않겠지만
이번 지진이 전화위복이 되어 앞으로 우리 건축물이
더욱 안전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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