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1일 목요일

화성시,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기간 운영

화성시,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기간 운영
○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2인 1조 상황반과 기동반 운영,
    쓰레기 무단투기 신속 대응
○ 오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읍면동별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 집중 점검

                  화성시           등록일    2017-09-19

 
화성시가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생활쓰레기 집중 관리에 나섰다.
  


시 환경사업소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인 1조로 구성된 상황반과
기동반을 운영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점검 및
생활쓰레기 집중 수거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추석 당일인 10월 4일과 5일 이틀간을 제외하고는
10여 개 민간청소대행업체가 정상적으로
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각 읍면동별로
하천과 이면도로 등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15일과 18일 양일간
황성태 화성시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정남면 보통리 저수지와
병점역 일대 대청소를 실시해 무단 투기된
폐가구와 생활쓰레기 약 9.8톤을 수거했다.
  
황성태 부시장은 “철저한 쓰레기 관리로
시민들이 쾌적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불법투기 등을 발견할 경우
화성시 환경사업소 상황반(031-369-2119)으로 연락하면
기동반이 즉시 출동해 조치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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