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맑은물사업소,
태양광발전설비로 에너지전환정책 동참
○ 연간 58,802Kw 발전,
약 6백40만원 예산절감 효과 기대
화성시 등록일 2017-11-13
화성시 맑은물사업소가 13일 청사 옥상에
45Kw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이번에 구축된 발전설비는
경기도의 ‘2017년 지역사회공헌형 에너지 자립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획득한 도비 4천9백만원과
시비 1억원을 포함 총 1억 4천9백만원 예산이
투입됐다.
연간 발전량은 약 58,802Kw이며, 돈으로 환산하면
약 6백4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얻을 전망이다.
특히 태양광발전장치를 20년간 운영 시에는
약 220t의 화석연료 대체효과와 이산화탄소 발생을
460t 절감할 수 있어 대기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김정상 맑은물사업소 운영과장은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장치의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해
배수장 유휴부지 등 화성시 전역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 중인 화성시는 지난 9일부터
시청 청사 부지에서 땅 속 4~5km를 시추해
뜨거운 열에너지를 찾는 심부지열에너지 실증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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