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드론을 활용 하천 상세지도 제작
평택시 등록일 2018-02-22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하천(총길이 29.5km)에
드론을 활용, 하천 상세지도를 제작하여 수질오염원 파악 등
환경오염을 예방한다고 22일 밝혔다.
평택시는 안성천, 진위천, 오산천, 황구지천
4개 국가하천이 접해있고, 지방하천이 통복천 등
17개 하천이 있으나 하천 점검을 육안으로만 하고 있어
평택호로 유입되고 있는 하천의 폭이 200∼300미터에 달해
육안으로 하천을 전체적으로 점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드론을 이용하여 평택호에서 통복천 상류까지의
하천수질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하천상세지도를 제작 및
하천 쓰레기 표류지점 등을 공간정보시스템DB(자료)에
드론촬영 영상을 연계하여 관련부서에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무인비행장치(드론)산업은
4차 혁명시대를 맞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자율제어센서,
로봇, 인공지능(AI)등 다양한 첨단기술과 융합하여
광범위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며, “앞으로 행정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혀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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