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결핵예방의 날 맞이
평택시 결핵 및 감염병 홍보 캠페인실시
평택시 등록일 2018-03-23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
제8회 결핵예방의 날’ 을 맞아
국제대학교 간호학과와 협력하여
지난 22일 서정리 역사 및 전통시장(5일장)에서
‘결핵, OECD 국가 중 1위’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정보제공,
기침예절 준수에 필요한 마스크와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엑스레이)에 대한 중요성,
손 씻기만 잘해도 감염병 60% 이상 예방 등에 대한
홍보용 살균비누 제공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결핵은 비말감염으로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의
100명중 30%정도가 결핵균에 감염되고,
그 중 10%인 3명은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및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을 지켜야 하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체중감소, 발한, 발열,
전신무력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
무료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 LED전광판 및 SNS 등
홍보 매체를 활용, 25,669명의 결핵 검사와
209개소 1,627명이 잠복결핵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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