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3일 금요일

화성시, 공직자 대상 ‘젠더 파트너십 강화 통합교육’으로 건전한 직장문화 만들기 나서

화성시, 공직자 대상
‘젠더 파트너십 강화 통합교육’으로
건전한 직장문화 만들기 나서  
○ 13일, 15일, 16일, 3일간
    공직자 8백30여명 대상 교육 운영
○ 근로자, 학생 등 시민 대상으로
    성폭력예방 교육 계획도

                화성시               등록일   2018-03-19


 
최근 성폭력 및 성희롱 근절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화성시가 건전하고 안전한 사회
조성에 동참하고자 공직자 대상 ‘젠더 파트너십
강화 통합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직급별로 나눠 진행되며,
13일, 15일, 16일 3일간에 걸쳐 총 8백30여명이
참가한다.
  
이에 13일에는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5급이상 간부 직원 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성폭력 등 4대 폭력을 주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인
손경이 관계교육연구소 소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손 소장은 교육을 통해 지위와 권력의 차이가
폭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각종 사례를 바탕으로
사회 곳곳에 만연한 폭력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성태 부시장은
“직급별 교육으로 보다 바람직한 조직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며, “공직사회부터
폭력 없는 안전한 화성시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총 8회에 걸쳐 신규 공직자 포함
총 2천6백여명 대상 ‘젠더 파트너십 강화 통합교육’과
근로자, 학생 등 일반 시민 5천여에게
성폭력 예방 교육 138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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