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꿈 키워요!
○ 오는 11월까지 ‘유소년 야구
스포츠 진로체험 아카데미’ 운영
○ 관내 중학교 1~3학년 대상 2시간 무료 과정,
하반기는 초등학생 시범 운영
화성시 등록일 2018-04-27
화성시가 27일 반송중학교 1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유소년 야구스포츠 진로체험
아카데미’를 첫 운영했다.
학생들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인
화성드림파크를 견학하고 심판, 기록원, 투수,
타자, 포수 등 야구 관련 직업들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전직 야구부 코치 및
전문 스포츠 지도사와 함께 그라운드에서
직접 실전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야구 관람을 가서도 멀리서 볼 수만 있었는데,
직접 그라운드를 밟아보니 설렜고, 선수 외에도
다양한 직업을 알게 돼 신기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소년 야구 스포츠 진로체험 아카데미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40학급에게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팀(kcb58487@korea.kr)으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1개 학급당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올 하반기부터는 초등학교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최원교 체육진흥과장은
“학생들이 좁은 교실에서 벗어나 드넓은 광장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고 우리시가 국내 유소년 야구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드림파크는
오는 6월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20개팀 600여명의
유소년들이 참가하는 APT(Asia-Pacificand
Middle East Regional)대회와
7월에는 국내 최대규모 ‘2018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및 전국 여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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