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IoT 활용을 통해 미세먼지 관리.대응 추진
- ㈜KT와 업무협약 체결
담당부서 : 환경과
담당자 :정혜선 (☎031-8024-3755)
보도일시 : 2018.11.13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KT(회장 황창규)와
사물인터넷(IoT) 등 ICT 기술 기반의 체계적인
미세먼지 관리·대응을 위해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으로 평택시와 KT는
기상 관측자료, 유동 인구 등 각종 환경 관련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측정장비를 30개소에 전략적으로
우선 설치한다.
KT는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해
미세먼지(PM10, PM2.5), 소음, 온도, 습도 등
공기질 실태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평택시에 제공하고,
평택시는 KT에서 전달하는 데이터와
정부에서 운영하는 대기오염 측정망
데이터를 융합해 생산한 공기질 정보를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 외부활동 이용편의를 위해
12월부터 평택시청 및 주민센터 주요지역에
현황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 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와
소음 저감대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계획에 따라
관련 대책을 수립하여
가장 우선적으로 미세먼지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49만 평택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향후 지속적인 합의를 통해
▴미세먼지 측정망과 미세먼지 신호등의 단계적 확대,
▴미세먼지 통합관제 상황실 구축,
▴유아·노인과 같이 미세먼지에 민감한
계층을 위한 실시간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등
청정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점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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