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4시간 모니터링으로
공사장 및 공장 소음 관리한다.
○ 26일 공사장 및 공장 5개소
소음측정기 설치 및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완료
○ 상시 모니터링으로 소음발생 예측 및
신속 대응 가능해져
화성시 등록일 2018-12-26
화성시가 건설 사업장 및 공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시민들의 생활불편이 잇따르자
신속한 대응 및 예방을 위해
26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음관리에 나섰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소음측정기가 설치된 대상지는
▲동탄 2택지 C17블럭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동탄 2택지 C6블럭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동탄 2택지 B2블럭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장안면 수촌리 소재 공장
▲봉담2택지 S-1블럭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총 5개소이다.
시는 이번 시스템으로 24시간 소음 측정 및
데이터 축적이 가능해짐에 따라 소
음진동관리법이 규정하는 생활소음 규제 기준
초과 시 해당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대규모 소음발생 공정 종료 기간에 맞춰
소음측정이 필요한 지역으로 측정기를 이전 설치해
지속적인 소음관리를 펼칠 방침이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공사현장이 자발적으로 소음관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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