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 조성 본격화!
담당부서 : 문예관광과
담당자 :박혜영 (☎031-8024-3241)
보도일시 : 2018.12.27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종합상황실에서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 이종호 부시장,
실·국·소장 등 120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공동수급체 대표사인 ㈜건축사사무소
아르키움 김인철 대표가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의 콘텐츠, 공간디자인, 설계 등
조성 방향을 발표했다.
시에서는 예술인광장(길마뜨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6개월간 1,054명의 안정리 주민,
평택시민, 미군 및 미군관계자를 비롯해
전문가, 예술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예술인광장은 한미교류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13-1 광장부지에 기존 건물 8동을 철거 후
대지면적 3,304㎡, 건축 연면적 1,305.44㎡,
지하 1층~지상3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예술적으로 먹고, 놀고, 체험하고, 배우고,
교류하며 상업과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인 예술인광장은 생활예술과
전문예술을 생산하는 두 핵심공간을 중심으로 한
생활예술센터, 순수예술센터, 공연예술센터,
공방 등 10개동으로 나눠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상인-미군관계자들의
문화교류를 통해 슬럼화 된 안정리 지역을
재생시킬수 있는 예술인광장을 조성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미군이 주둔하는 도시,
평택이 평화의 상징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인광장 조성사업은
12월 설계 용역을 마치고
2019년 1월 공사를 착공하여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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