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유엔사 부사령관 에어 중장에게
평택시 명예시민패 수여
담당부서-한미협력과
담 당 자-이근영 (☎031-8024-5322)
보도일시 : 2019. 7. 15.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2일 유엔사 부사령관 내외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유엔사 부사령관
웨인 D. 에어 중장에게 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
에어 장군은 “평택시 명예시민패가
수여된 이후에 40번째로 명예시민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에어 장군은 평택시의 각종 중요 행사에
적극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평택 소재
한·미 군 기관과 유엔사 간 관계강화에
앞장서는 등 유엔사 부사령관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 하셨기에 평택시민들은
에어 장군이 평택시 명예시민이 된 것을
함께 기뻐하며 축하드린다”고 답했다.
이어진 대화에서 에어 장군이
비(非) 미군 장성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이름 ‘예영수’라는 작명을 받은 것이
화제가 됐다.
에어 장군은 “정장선 시장님이
캐나다를 방문하면 오타와 시장님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평택시와 캐나다의 교류의
문을 여는데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정 시장은 “평택시는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소통을 바탕으로 품격 있는
국제도시를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캐나다 장군으로서 미군과의 좋은 관계를 맺은
에어 장군으로부터 배울 점이 많을 것 같다.
이번에 캐나다 육군참모총장으로
새로운 역할을 맞은 것을 축하드린다”라고
덕담을 건네며 7월 말 이임 이후에도
상호 긴밀히 연락하기로 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