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7일 수요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청사이전 평택시 후보지 설명회 개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청사이전
평택시 후보지 설명회 개최
- 지리적 위치와 교통여건 뛰어난

  평택시가 최적 조건

담당부서-자치협력과
담 당 자-조세묵 (☎031-8024-3170)
보도일시 : 2019. 8. 7.

[참고]
평택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총력 T/F팀 구성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7/tf.html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청사이전이
중부권의 핫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평택시가 청사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7일
‘평택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T/F팀’
주관으로 청사이전 후보지 설명회를 개최하고,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설명회에 따르면
평택은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는 물론,
지제역에서 서울강남까지 20분 도착이 가능한
SRT 고속철 등 사통팔달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리적으로 중부해양경찰청 관할구역의
정중앙에 위치해 지휘권 행사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과 의료 명품도시
구현을 위한 아주대학병원 건립 추진,
외국 교육기관 유치 활동 등
인구 50만 대도시에 걸맞는
고품격 정주여건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어
근무자들의 주거 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한, 주한미군·공군작전사령부·
해군 제2함대 사령부 등 육·해·공군 주요전력이
위치한 국가안보의 요충지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각종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업과
공조가 가능하다.

평택시는 청사 후보지로 고덕국제화지구,
평택시청, 소사벌지구, 평택 포승(BIX)지구 등
4곳으로 선정하고 이중 한 곳을
최종 선정하여 8월 14일까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 제출하기로 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북으로 서해 5도부터 인천·경기를 비롯
충남 서천까지 남한 육지면적의
약 40%에 달하는 해역을 관할하는
중추적 국가기관으로,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를 위해
지난달 30일 이종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T/F팀’을 구성했으며
최종 선정까지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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