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2회 추경예산 2,399억원 편성
- 미세먼지저감, 도시기반시설 확충,
경제활성화 중점 편성
담당부서-예산법무과
담 당 자-한인수 (☎031-8024-2240)
보도일시 : 2019. 8. 22.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19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2조 2,239억원의
규모로 편성해 2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제1회 추경예산보다 2,399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1,498억원(10.2%),
특별회계는 901억원(17.6%)이 증가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도시기반 인프라 확충을 위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등 기반도로시설 등 433억원,
경제불황과 일본수출규제에 따른
기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성장지원사업 50억원,
아동수당, 어린이집 운영지원 등
복지분야에 108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미세먼지와 저감과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으로 에코센터 조성사업,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393억원과
세교동 띠녹지 관목식재 등 도시숲 조성 6개 사업,
송탄 근린공원 등 친환경 공원 조성사업에
81억원을 편성했다.
평택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2019년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성장동력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미세먼지 저감,
취약계층 보호 등 시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9월 2일 제208회 임시회를 열고,
9월 9일까지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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