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2일 월요일

평택시, 주한미군 주요 지휘관 건의사항 종합보고회 개최

평택시, 주한미군 주요 지휘관 건의사항
종합보고회 개최
- 주한미군 평택시대 시민과 주한미군간

  상생기반 구축에 구슬땀

담당부서-한미협력과
담 당 자-정혜정 (☎031-8024-5322)
보도일시 : 2019. 8. 6.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월 6일 종합상황실에서
주한미군 지휘관들과 간담회 시 건의된 사항의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정장선 시장은
그 동안 에이브람스 주한미군사령관 등
주한미군 주요 지휘관들과 수차례 만남을 갖고
한미 우호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왔다.

이번 종합보고회에서 다뤄진 건의사항은
한미 청년층 토론의 장 마련 등 소통・교류확대 요청 7건,
한식체험관 건립 등 인프라 구축 5건,
자전거도로 영문간판 안내 등
생활불편사항 3건 등 총 15건이다.

이 날 보고회를 주재한 정장선 시장은
“주요 건의사항에 대해 단기 추진이
가능한 사항은 조속하게 추진하고,
중장기 검토 등이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로 긴밀히 협력하여 종합적 논의를 거쳐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해 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앞으로 시는 각 사업별로 구체적 계획을 수립해
자체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대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국무조정실, 국방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한미동맹 강화와 우호증진을 위한
중앙부처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굿네이버 프로그램 국비매칭 등
2020년도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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