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9일 일요일

화성시, 스마트행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나서

화성시,

스마트행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나서

○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착수보고회 개최

○ 2021년 2월까지 5억원 투입해

행정정보 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화성시     등록일 2020-08-07  


화성시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마트행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디지털 행정 혁신을 

고했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각 부서가 개별적으로 가지고 있는

방대한 행정 데이터와

기관별, 산업별로 산재한 데이터를

수집, 연계, 개방이 가능한 통합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사업비는 총 5억 원이 투입되며,

설계, 개발, 시험운영을 거쳐

2021년 2월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재난안전, 교통, 환경, 문화관광, 재정 등

10개 38개 항목, 200여 종의 행정데이터가

시스템에 수집·연동되며

▲데이터 수집 자동화로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정보분석 및 공유 가능

▲시각화된 데이터로 합리적 의사결정 지원

▲부서별/담당자별 맞춤형 정보 제공 등이

가능해진다.


특히 하나의 플랫폼에 데이터가 집적되면서

보다 효율적인 정책 결정과 신속·정확한

대시민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종대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전 지구적 위기상황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행정 혁신을

고민하게 됐다”며, “이번 통합플랫폼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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