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신 소득 창출할 농축산관광복합단지
‘에코팜랜드’ 첫 삽‥2022년 3월 문 연다.
○ 국내 최대 규모 미래형 농축산관광복합단지
‘에코팜랜드’ 11월 착공
- 간척지 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및
지속가능한 농촌 신 소득원 발굴
- 화옹간척지 제4공사구역에
축산연구개발(R&D)단지, 승용마단지,
반려동물단지 조성
○ 도비 1,158억 원 등 총 1,186억 원 투자‥
2022년 3월 준공 목표
문의(담당부서) : 축산정책과
연락처 : 031-8008-4072 2020.12.03 05:30:00
[참고]
에코팜랜드 사업,
국비 914억 원 지원 확정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4/04/914.html
화성 에코팜랜드 둘레길서
‘말 달리자.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4/01/blog-post_22.html
에코팜랜드 조성 관계기관
업무협약 체결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4/05/blog-post_26.html
축산업과 농업, 관광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농축산관광복합단지
‘에코팜랜드’가 오는 2022년
화성시 화옹간척지 일원에
문을 열 전망이다.
경기도는 농촌의 지속가능한
신(新) 소득원 창출의 기반이 될
‘에코팜랜드 조성사업’이
올해 11월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12월 3일 밝혔다.
‘에코팜랜드 조성’은
경기도가 농가 소득원 및
관광자원 발굴과 일자리 창출,
도시민들의 쉼터 조성을 위해
화성시, 한국마사회,
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
경기남부수협, 농우바이오 등
6개 기관이 손을 잡고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그간 간척지 사업 지연 등으로
장기간 지연돼왔으나,
민선7기 이재명 지사 취임 이후
2019년 9월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 짓고 실시설계, 인·허가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12년간의 표류 끝에 첫 삽을
뜰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에 따라
화성시 마도면 화옹간척지
제4공사구역 119만㎡ 부지에
연면적 3만9,239㎡ 규모로
축산연구개발(R&D)단지, 승용마단지,
반려동물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국비 28억 원, 도비 1,158억 원 등
총 1,18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먼저 연면적 2만9,359㎡ 규모의
‘축산연구개발(R&D)단지’에는
한우개량과 재래가축 종보전 등
가축생산성 향상 연구를 전담하는
시설들이 들어선다.
‘승용마단지’는
연면적 8,474㎡ 부지에
승용마 사육시설, 승용마 조련센터,
재활승마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반려동물단지’는
연면적 1,406㎡ 규모로 조성되며,
동물보호시설, 교육관, 운동장 등
유기견 및 유기묘의 교육·훈련과
보호·입양 등의 기능을 담당할
시설들이 만들어진다.
도는 에코팜랜드 조성사업이 완료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2천360억 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
1천명의 고용유발효과,
950억 원 이상의 부가가치유발효과 등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간척지 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농촌의 신 성장산업을 이끄는
미래형 농축산관광단지를 만드는데
목적을 뒀다”며
“오랜 노력 끝에 첫 삽을 뜨게 된 만큼,
준공까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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