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7일 월요일

국내 최대 규모의 농축산관광복합단지 ‘에코팜랜드’가 오는 2022년 3월 화성시 화옹간척지 일원에 문 연다.

농가 신 소득 창출할 농축산관광복합단지 

‘에코팜랜드’ 첫 삽‥2022년 3월 문 연다.

○ 국내 최대 규모 미래형 농축산관광복합단지

   ‘에코팜랜드’ 11월 착공

- 간척지 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및

  지속가능한 농촌 신 소득원 발굴

- 화옹간척지 제4공사구역에

  축산연구개발(R&D)단지, 승용마단지,

  반려동물단지 조성

○ 도비 1,158억 원 등 총 1,186억 원 투자‥

   2022년 3월 준공 목표


문의(담당부서) : 축산정책과  

연락처 : 031-8008-4072    2020.12.03  05:30:00


[참고]

에코팜랜드 사업, 

국비 914억 원 지원 확정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4/04/914.html


화성 에코팜랜드 둘레길서 

‘말 달리자.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4/01/blog-post_22.html


에코팜랜드 조성 관계기관 

업무협약 체결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4/05/blog-post_26.html



축산업과 농업, 관광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농축산관광복합단지 

‘에코팜랜드’가 오는 2022년 

화성시 화옹간척지 일원에 

문을 열 전망이다. 






경기도는 농촌의 지속가능한 

신(新) 소득원 창출의 기반이 될 

‘에코팜랜드 조성사업’이 

올해 11월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12월 3일 밝혔다. 


‘에코팜랜드 조성’은 

경기도가 농가 소득원 및 

관광자원 발굴과 일자리 창출, 

도시민들의 쉼터 조성을 위해 

화성시, 한국마사회, 

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 

경기남부수협, 농우바이오 등 

6개 기관이 손을 잡고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그간 간척지 사업 지연 등으로 

장기간 지연돼왔으나, 

민선7기 이재명 지사 취임 이후 

2019년 9월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 짓고 실시설계, 인·허가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12년간의 표류 끝에 첫 삽을 

뜰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에 따라 

화성시 마도면 화옹간척지 

제4공사구역 119만㎡ 부지에 

연면적 3만9,239㎡ 규모로 

축산연구개발(R&D)단지, 승용마단지, 

반려동물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국비 28억 원, 도비 1,158억 원 등 

총 1,18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먼저 연면적 2만9,359㎡ 규모의 

‘축산연구개발(R&D)단지’에는 

한우개량과 재래가축 종보전 등 

가축생산성 향상 연구를 전담하는 

시설들이 들어선다. 


‘승용마단지’는 

연면적 8,474㎡ 부지에 

승용마 사육시설, 승용마 조련센터, 

재활승마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반려동물단지’는 

연면적 1,406㎡ 규모로 조성되며, 

동물보호시설, 교육관, 운동장 등 

유기견 및 유기묘의 교육·훈련과 

보호·입양 등의 기능을 담당할 

시설들이 만들어진다. 


도는 에코팜랜드 조성사업이 완료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2천360억 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 

1천명의 고용유발효과, 

950억 원 이상의 부가가치유발효과 등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간척지 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농촌의 신 성장산업을 이끄는 

미래형 농축산관광단지를 만드는데 

목적을 뒀다”며 

“오랜 노력 끝에 첫 삽을 뜨게 된 만큼, 

준공까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