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도 57호선 ‘오포~포곡2’ 구간
12월 24일 개통
용인 모현 ⇔ 광주 오포 현재 20분에서
5분 소요, 통행시간 75% 감소
○ 용인시 모현읍 ~ 광주시 오포읍 6.2km 구간
12월 24일 12시 개통
- 광주에서 용인까지 5분만에 이동 가능,
지역 주민 편의성 증대와 물류비용 절감 기대
문의(담당부서) : 도로건설과
연락처 : 031-8008-5852 2020.12.23 05:40:00
경기도가 24일 정오를 기해
국지도(國支道) 57호선
‘오포~포곡2(용인시 모현읍 초부리~
광주시 오포읍〜용인시 모현읍 동림리)’
6.2km 구간을 전면 개통한다고
12월 23일 밝혔다.
‘오포〜포곡2 도로공사’는
기존 성남시 분당구에서
광주시 오포읍까지만 연결돼 있었던
국지도 57호선을 용인시 모현읍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 11월 착공했다.
국비 891억 원, 도비1,311억 원 등
총 사업비 2,202억 원이 투입됐으며
착공 9년 2개월 만에 왕복 4차선으로
개통됐다.
이번 개통구간은
국도 43호선 능원IC와
국도 45호선 포곡IC를 직접 연결하는
간선도로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기존 용인 모현읍에서
광주 오포읍까지 소요시간이
20분에서 5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번 도로 개통이
성남, 광주, 용인지역
도민 이동 편의성 증대와
물류수송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지도 57호선은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 고속도로와도 연결될 예정으로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로서 역할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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