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목천고가오거리~송탄 클래시아 일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완료
보도일시-2020. 12. 16. 배포 즉시
담당부서-교통행정과
담 당-이규옥 (031-8024-4893)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가 빈번한
지산동 목천고가오거리~
신장동 송탄클래시아 일원에 대해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도로교통공단 및 평택경찰서와 함께 논의해
기본 개선 방안을 마련했으며,
국비보조금 50%, 시비 50% 부담의
행정안전부 지역교통안전 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했다.
해당 구간은
송탄시장 등이 위치하고 있어
보행량이 매우 많은 구도심지역으로써
보행자와 차량간 사고 비중이 많아
평택경찰서에서 속도하향(50→30㎞/h) 및
생활도로를 지정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에서는
생활도로 규정에 맞는 표지판 및
노면표시 등 교통시설물을 정비하고,
사고 심각도를 낮춰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및
차로 폭을 축소했으며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급경사 미끄럼방지포장 및
노면색깔유도선 등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최근 각종 도시개발사업 및 도로 개설로 인해
인구와 차량이 급격히 증가해
사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안전속도 5030이 시행됨에 따라
도로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의
인식 전환과 시민들의 안전운전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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