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청 청사에
전기자동차 급속 공공충전기 설치
○ 100kW 1대, 50kW 2대 설치...
전기차배터리 80%까지 40분 내외로 충전
화성시 등록일 2021-03-29
친환경 모빌리티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화성시가 3월 29일 시청 청사에
전기차 급속 공공충전기 3대를 추가 설치했다.
총 3대로 전기차 배터리의 80%까지
약 40분 내외면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100kW 충전기는
2대가 동시 이용이 가능해,
기존에 설치된 충전기 1대와 함께
청사 내에서 한 번에 5대의 차량이
대기시간 없이 충전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장소는
시청 본관 입구 우측 주차장이며,
충전 시 에스트래픽카드는 249.9원/kWh,
환경부 카드는 255.7원/kWh이 소요된다.
충전기 사용방법 및 충전내역은
에스트래픽 홈페이지(http://www.straffic.co.kr/)에서
확인가능하다.
김윤규 기후환경과장은
“5~6시간 걸리는 완속 충전시설과 달리
급속충전기는 짧은 민원업무 시간 동안
충전이 가능”하다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친환경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시설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까지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리꽃식물원, 반석산에코스쿨,
함백산추모공원 등 관내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급속 공공충전기
24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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