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백신 접종 독려위해 대대적 홍보 돌입
- “위드 코로나를 원한다면 행동해 주십시오”
- 안전한 위드 코로나 위해
백신 접종률 중요하지만
평택의 접종 완료율은 53.1%,
전국 대비 6.2%p 낮아 백신 접종 독려 캠페인 등
대대적인 홍보 돌입
- 만 18세 이상 코로나19 확진자 중
89.8%가 미접종군에서 발생
보도일시-2021. 10. 12. 배포 즉시
담당부서-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담 당 자-김명희 (031-8024-4335)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돌입한다고
10월 1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10월 11일을 기준으로 평택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53.1%로,
전국 59.3%에 비해 6.2%p 낮다.
1차 접종률도 76.2%로,
전국 대비 1.5%p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렇게 낮은 백신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11월부터 ‘위드 코로나’가 전개되면
코로나19 방역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판단,
평택시는 시민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에 돌입한다.
미접종 시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지역의 코로나19 방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11월부터 안전한 위드 코로나로
돌입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발생률이 높은
50대 미만 시민의 백신 접종 필요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평택역, 평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10월 13일부터 펼친다.
캠페인을 통해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미접종 시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지역의 코로나19 방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11월부터 안전한 위드 코로나로
돌입하기 위해 시민의 백신 접종 필요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과 더불어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한다.
보행 및 운전 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미접종자들의
백신 접종을 유도할 방침이다.
그 외에도 버스승강장・아파트단지・
번화가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평택시의
모든 홍보수단을 활용해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평택보건소(소장 김영호)는
“시민들의 높은 백신 접종률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도
안심할 수 없다”며,
“예방 접종률 수치로 봤을 때
우리 지역에서 위드 코로나를
기대하는 것은 일종의 모순”이라고 밝혔다.
이어 “감염 위험은 물론 중증 환자 발생률을
낮출 수 있는 백신을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접종해야 일상으로 한 걸음 더
내딛을 수 있다”며,
“안전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시민들의 예방 접종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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