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SK텔레콤과 손잡고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누구 케어콜(NUGU carecall)’도입
○ 지난달 30일 SK텔레콤과 업무협약 체결
○ 10월부터 AI기반 누구 케어콜 도입
화성시 등록일 2021-10-06
화성시가 SK텔레콤과 손잡고
10월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서비스
‘누구 케어콜(NUGU carecall)’을 도입했다.
누구 케어콜은
실제 대화에 가까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AI 누구(NUGU)가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하루 두 번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코로나19 증상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서비스이다.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가 누적된 전담 공무원을 대신해
일손을 덜고,
영어기능으로 외국인 자가격리자
관리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누구 케어콜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할 것”이라며,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30일
누구 케어콜 도입을 위해
화성시보건소에서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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