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자전거로 누비며
평택강변 20㎞ 점검에 나서
보도일시 : 2023. 6. 22. 배포 즉시
담당부서 : 생태하천과
담당과장 : 정석형 (031-8024-5020)
담당팀장 : 황순화 (031-8024-5040)
담 당 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월 20일 환경국장을 중심으로
평택강변 자전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진성 환경국장을 비롯해
정석형 생태하천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면에서 유천동까지
국가하천 구간 20㎞를 자전거를 타고
꼼꼼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본격적인 우기를 대비해서 수문작동
여부 및 추진 중인 하천 공사 현장의
재해 위험요소 점검은 물론,
지난 환경부 공모에 당선되어
내년부터 설계용역 추진 예정인
‘안성천 평택지구 통합하천사업’의
명품하천을 조성하기 위한 사전답사 등
하천변 점검을 했다.
시는 최근 국가하천 낚시 금지구역 지정,
수질개선 T/F팀 운영,
수질관리 지역협의체 운영 등
하천 수질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로 과거에 볼 수 없었던
수생태계 다양성의 핵심종인
수달 서식이 확인되어 하천환경의
건강성이 증명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민의 힐링공간인
평택강의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한
하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천동에서 팽성읍에 이르는
약 8㎞ 구간의 하천에
◆ 제방보축 및 호안정비 등 치수사업
◆ 정수식물식재 및 생태습지조성 등
수질환경사업
◆수변공원 및 체험공간조성 등 친수사업을
지역 맞춤형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50%를 지원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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