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포천선’ 3개 공구 모두 실시설계 착수,
2024년 착공 청신호
○ 3공구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3개 공구 모두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완료
- 3개 공구 모두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1공구 8월, 2공구 10월, 3공구 12월)
- 일반 경쟁입찰(종합평가낙찰제) 대비
9개월 이상 사업 기간 단축 기대
- 내년 하반기 사업계획승인 및 착공 추진
○ 포천지역 최초의 철도,
서울지역 접근성 개선과 지역발전 기대
문의(담당부서) : 철도건설과
연락처 : 031-8030-4933
2023.12.12 07:00:00
[참고]
옥정~포천 광역철도,
지역의견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 후
2022년 상반기 설계 착수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추진 본격화‥
전 구간 사업계획 승인 2020년말 첫삽은
‘옥정~포천선’은 정거장 4곳(양주 1곳,
포천 3곳)과 총 17.45㎞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은
"옥정~포천" 철도 청사진 그린다.
2028년 적기 개통 목표는
경기도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시행하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본선구간 3개 공구 모두
실시설계에 착수함에 따라
해당 노선의 2024년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2월 8일 조달청이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3공구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결과를
통보함에 따라
앞서 선정된 1, 2공구와 함께
본선 구간 전 공구가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옥정~포천 건설사업은 경기도가 시행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 중 유일하게
모든 공구의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이 성립돼,
일반 경쟁입찰에 비해
사업 기간이 9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철도 인프라가 전무한 포천시에
최초로 건설되는 옥정포천선이 개통되면
지역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만성적인 정체를 겪고 있는
국도 43호선의 혼잡을 줄이는 등
경기북부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향후 경원선·수도권광역급행
철도(GTX) 등과 연계하면
그 효과가 획기적으로 커질 전망이다.
도는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공사에 착수할 예정으로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9년 완공할 수 있게 된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의 연장선인
도봉산~포천의 2단계 사업으로,
양주 고읍동에서 포천 군내면을 잇는
총 17.1km 구간에
정거장 4개소(양주 1, 포천 3),
차량기지 1개소를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1조 4,874억 원이며,
이중 일괄입찰로 발주하는
1~3공구의 추정 공사비는
1조 870억 원(1공구 3,544,
2공구 3,679, 3공구 3,647)이다.
고붕로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1조 5천억 원에 달하는 대형공사의 특성상
공구의 분할은 불가피한데,
드물게 3개 공구 모두 유찰 없이
턴키입찰이 성립돼
사업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면서
“지역주민의 숙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