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1일 금요일

관악산 연주대, 여주 신륵사, 화성 홍암 등 명승지 지정 추진


관악산 연주대, 여주 신륵사,
화성 홍암 등 명승지 지정 추진


○ 도, 관악산 연주대, 여주 신륵사,
    화성 입파도 홍암 등 3개소 명승 지정
    적극 지원
○ 현재 도내에는 명승(국가지정문화재) 4개소 지정
○ 과천, 여주, 화성과 함께 명승지 지정 추진 노력키로


경기도가 과천 관악산 연주대, 여주 신륵사,
화성 입파도 홍암 등을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명승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선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문화자원 보존과
우수 관광 자원 확보 차원에서 명승지정에
힘쓰기로 하고 이들 3곳에 대한 명승 지정
추진을 관련 시·군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명승(국가지정문화재)지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명소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지역을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곳이다.
 
경기도는 현재 고양 삼각산(10),
포천 화적연(93), 포천 멍우리 협곡(94),
남양주 수종사 일원(109) 4곳이
명승 지정을 받았다.
 
도가 명승지정에 나서는 화성 입파도 홍암,
관악산 연주대, 여주 신륵사 등은 그간 수려한
경관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이 가운에 화성 입파도 홍암은 붉은색을 띠는
홍암과 모래해안 등 조망성과 경관이 우수하고,
경관적 가치는 물론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관악산 연주대(의상대사 창건)
3면이 50m이상 바위절벽으로 이루어져
명성이 높고 신륵사(원효대사 창건)
다수의 국가. 도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남한강과 연접하여 조망이 탁월한 장소이다,
 
한편, 경기도는 화성시, 과천시, 여주시 등
해당 시·군에 대해 명승 지정신청 및 전문가
자문 등의 지원을 하기로 했다.
 
도 김선미 학예연구사는 경관이 우수한 명승은
웰빙시대에 맞는 휴식형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은 자원이라며 명승자원의
발굴과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담당부서) : 문화유산과 / 031-8008-4771
입력일 : 2014-03-19 오전 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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