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향토박물관,
주말 가족 교육프로그램 운영
- 주말엔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놀며 배워요”
화성시 등록일 2014-05-14
화성시향토박물관이 주말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화성시 향남에 위치한
화성시향토박물관은
"박물관에서 만나는 우리
문화"를 주제로
‘우리 가족 향토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둘째·넷째주
토요일(오후2~4시)
모두
12회
운영한다.
주말을 맞아 먼 곳에 가지
않고도
온 가족이 지역의 역사도
배우고 다양한
유물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옛 사람은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민속신앙)’,
‘아름다운 우리
옹기(생활문화)’,
‘얼쑤,
절쑤,
풍물굿으로
놀자(민속놀이)’,
‘마음으로 새기는
인장”(기록문화)’,
‘우리 할머니 시집가던
날(일생의례)’
등
주제별 전시실 관람을 통해
이해를 돕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10일에는 ‘옛 사람들은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를 주제로
생활문화 전시 관람과 짚풀공예
체험활동으로
‘우리 가족 소원을 엮는 금줄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박물관 전시실에
전시된 유물들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짚과 풀을 이용해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시 김종대 문화관광과장은
“자녀와 함께
역사교육의 현장인 박물관에서
우리 문화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문화공감대를 형성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 참여는
무료(단,
프로그램에 따라
일부 재료비
있음)이며,
참여인원은
프로그램별로 10가족(40명 이내)로
통해
접수(선착순
마감)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향토박물관
참고하거나 화성시 문화관광과
역사진흥팀(031-369-6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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