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5일 월요일

경기도, "폐 휴대폰 및 소형가전제품 수거 캠페인" 실시


서랍 속 잠든 휴대폰, MP3로
사랑을 모아주세요.

○ 도, 9월 22일부터 한 달 동안 안 쓰는
    휴대폰, mp3, 게임기, 카메라 등
    소형가전 수거 캠페인 추진
○ 수익금 전액 불우이웃돕기 및
    학교 장학금 사용
○ 경기도, 시·군 민원실, 가까운 주민센터,
    은행, 학교 수거함 이용

경기도가 22일부터 1021일까지
자원 재활용과 이웃돕기 실천을 위한
폐 휴대폰 및 소형가전제품 수거 캠페인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도는 휴대폰은
물론 mp3, 게임기, 카메라, 전자사전 등
소형가전제품까지 확대하여 수거할
계획이며 캠페인 추진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및 학교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10만대 수거 목표로 추진 중인 이번 캠페인은
31개시·, 도 교육청,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참여로 진행한다.
 
폐 휴대폰 및 소형폐가전제품 수거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가까운 시·군 민원실,
 ··동 주민센터, 금융기관 등에 비치된
수거함을, ··고등학생은 학교별로
비치된 수거함을 이용하며 된다.
안 쓰는 휴대폰을 제출하는 학생에게는
환경노트와 노트북, PC 등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경품추천권이
지급된다.
 
경기도는 지난 2011년부터 폐휴대폰
수거 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2011년에는 412,181대를
수거해 45천여만 원을,
2012년에는 268,471대를
수거해 29천여 만 원,
지난해에는 217,198대를
수거해 239백여 만 원을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폐 휴대폰에는 금, 은 등
귀금속이 함유돼 있어 막대한 속자원으로
가치가 매우 높다.”면서 폐 휴대폰 수거에
도민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부탁했다.
 
폐휴대폰 1대에는 평균적으로 금 0.034g,
0.2g, 팔라듐 0.015g, 구리13.1g
16종 금속이 들어있으며 연간
600억 원의 경제적 가치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거된 폐 휴대폰은 경기도가 인증한
사회적기업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정보 저장장치 폐기 등 철저한 보안대책
아래 처리된다.
 
담당과장  김경기 031-8008-3520, 
팀장  김동성 4256, 
담당자 윤미영 4590

문의(담당부서) : 자원순환과
연락처 : 031-8008-4256
입력일 : 2014-09-12 오후 7: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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