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용인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설치.
시범운영 들어가
○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시범운영 실시
○ 농산물 저장, 상품처리,
○ 농산물 저장, 상품처리,
잔류농약 검사 시설 갖춰.
○ 용인 생산 채소류 90% 출하 맡아.
○ 용인 생산 채소류 90% 출하 맡아.
내년부터 100여개 학교 급식도 공급 예정
경기도가 용인시 원삼면에 설치한
용인APC(Agricultural Products Processing
Center.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최근 준공을
마치고 10월 한 달 동안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용인APC는 도가 39억 원을 투입해
7,429㎡ 부지에, 건축연면적 2,317㎡ 규모를
가진 시설로 농산물 332톤을 저장할 수 있으며,
1일 24톤의 농산물의 세척, 소분포장,
탈피 등의 전처리를 할 수 있다.
이밖에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등 품질검사실을
갖추고 있어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도
높였다.
용인 APC는 용인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채소류의 90%를 출하하게 되며 용인시에서
생산되지 않거나 부족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인접한 안성시나 광주시 등에서 공급받아
처리할 예정에 있다.
용인 APC는 올해 말까지
용인시내 14개 학교에 친환경 학교급식
농수산물을 공급한 후 내년부터 100여개
학교에 농축수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용인 APC에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8명이 근무하게 되며 2015년부터는
20여명이 상시 근무할 예정이다.
도는 배송업체와 배송기사를 포함하면
8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용인 등 산지 APC를 활용해
공급 과잉된 농산물 가격을 조정하고
대형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
소비처를 발굴해 농민 소득향상과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할 계획이다.
담당과장 김충범 031-8008-2620,
팀장 정지영 4449,
담당자 최원준 4484
연락처 : 031-8008-4484
입력일 : 2014-10-12 오전 7: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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