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4일 수요일

국토교통부 김휘린 박사, 세계기상기구(WMO) 수문위원회 위원 당선

[참고] 국토교통부 김휘린 박사,
세계기상기구(WMO) 수문위원회 위원 당선

부서:수자원정보센터    등록일:2016-12-14 17:31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제15차 세계기상기구 수문(水文)위원회 총회
(‘16.12.6~12.13, 이탈리아 로마)에서
차기 4년간(’17~‘20) 활동할 운영위원으로
국토교통부 한강홍수통제소 김휘린 박사가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 김휘린 박사는 국토교통부 최초
여성 수자원전문가로서 국내 수자원 기술 개선과
ESCAP, UNESCO, WMO 등 다양한 국제협력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국내 연구진이 WMO 수문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선출된 것은 지난 4년(‘13~’16)간 활동한
건설기술연구원 김승 박사에 이어 두번째임
 
4년마다 실시되는 이번 총회는 49개국 대표단과
유네스코(UNESCO,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은행(World Bank) 등 9개 국제기구를 포함한
약 200명이 참석하여 지난 4년간의 활동성과와
향후 물 관련 프로그램 전략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총회에서 국토교통부는 WMO 회원국들을 위해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자원평가시스템의
개발 현황을 보고하였고 회원국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김휘린 박사의
수문위원회 운영위원 당선으로 수자원 관련
국제협력이 강화되고 그동안 쌓아온 우리나라의
물관리 노하우와 경험이 국제사회의 물문제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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