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2개소
신규 개소 앞두고 이용자 사전 모집
○ 봉담읍, 청계동에 2018년 3월 개소...
내달 2일부터 각 16명씩 총 32명 선착순 모집
○ 낮 시간 동안 장애인 보호 및 재활프로그램 지원
화성시 등록일 2017-12-25
화성시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소를 앞두고
사전 이용자 모집에 나섰다.
2018년 3월 2일 신규 개소하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봉담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봉담읍 수영리 634-2번지)와
동탄어울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청계동 530번지)이다.
봉담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143.2㎡ 규모에
프로그램실과 상담실 등을 갖추고
사단법인 힘찬동네가 위탁운영하며,
동탄어울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130.91㎡ 규모에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이 위탁운영을 맡았다.
두 곳 모두 낮 시간 동안 장애인 보호와 교육재활,
사회심리재활, 사회적응, 체험학습, 야외 활동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신청은 내달 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전화접수로 가능하며, 이후 직원들과의 상담을 거쳐
각 16명씩 총 32명을 모집한다.
이용대상은
화성시 동부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장애인이며
송영차량의 이용이 가능하다.
단, 일부 원거리는 차량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
이용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봉담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010-2504-1595),
동탄어울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031-720-8554)로
하면 된다.
한편, 화성시는 지역별 장애인 수요를 바탕으로
동부지역에 장애인주간보호센터 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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