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 현장행정 펼쳐
평택 용죽지구 도시개발사업 관계자 격려
4,189여 세대 14,000여명 입주예정,
남평택 생활권 한 축 담당
평택시 등록일 2017-12-07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6일 평택시 용이동 301-2번지 일원
평택 용죽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장 남석현)현장을 방문하여
조합원 및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장 내
각종 공공시설물을 확인했다.
사업 구역 내 토지소유자가 조합을 설립하여
도시개발법에 의한 환지방식으로 2003년 제안되어
쾌적한 도시환경조성과 도시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된 평택 용죽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4년 11월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하여
부지면적 741,806.4㎡, 총사업비 1,632억 원 규모로
사업지구 내 공공시설물인 도로 49개 노선(총연장 9.39㎞),
공원 5개소, 보도육교 2개소 등은 790억 원을 들여
설치했으며 이달 준공과 함께 해당 시설물을
평택시에 인계할 예정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14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여러 난관 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오늘의 성과를 거둔 것은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관계자 분들이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평택 용죽지구는 2019년 상반기 중
아파트 4,189여 세대가 입주예정으로 인접한 소사벌,
용이, 현촌, 신흥지구 등과 연계되어 남평택 생활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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