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 꿈이 자라는 평택시립 세교도서관 개관
평택시 등록일 2018-02-21
평택시 13번째 도서관인
세교도서관이 2018년 3월 28일 문을 연다.
대지면적 4,081㎡, 연면적 1,000㎡, 지상 2층 규모로
소장 장서는 약18,000권에 이르며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시청각실, 문화강연실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 공간이 갖춰진 복합 문화정보서비스 도서관이다.
도서관 내에는 책읽기 좋은 창가 및 자연스러운
열람공간 등이 구비되어 있고 자작나무로 만들어진
내부계단에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다.
세교도서관은 개관 후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양질의 신간도서 확충,
지식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한 상호대차 시스템 추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평택시는 세교, 평택시립, 팽성, 안중,
지산초록, 오성, 장당, 진위, 청북, 비전, 송탄, 서정,
포승 등 13개의 도서관을 운영하게 되어 시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으며
신성장 행복도시로서의 도서관 인프라를 한층 더 높이게
됐다.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오게 될
세교도서관은 세교동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이웃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커뮤니티 형성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교도서관의 첫 걸음을 기념하여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환상의 <퍼포먼스쇼 판타스틱4>,
놀이와 연극이 접목된 <어린이 참여 놀이극 BOX BOX>,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페이스페인팅체험>,
재미와 신기함이 있는 <슈링클스 북마크 만들기>,
동전을 모으면 책 한권을 살 수 있는<책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를 운영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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