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 3천㎡ 1,632세대 공급예정
○ 도의회 경기도시공사 광명주거단지
신규투자사업 추진 동의(안) ‘원안의결’
- 15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안의결,
22일 본회의 통과
○ 광명시 가학동 일원 배후 주거단지 내
단독주택 및 아파트 1,632세대 공급 예정
- 이주주민 및 산업근로자 주택공급을 위해
2023년 입주 목표.
문의(담당부서) : 공공택지과
연락처 : 031-8008-3248 | 2018.03.22 오후 1:02:00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를 구성하는
4개 단지 가운데 하나인 주거단지 조성안이
경기도의회 동의를 받으면서 관련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시공사에서 추진하게 될
광명주거단지 신규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이
이날 경기도의회 제326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광명주거단지 신규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이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배후단지 조성 사업방식과 규모, 사업비 등을
담은 것으로 현행 제도는 200억원이 넘는
신규 투자사업은 시작에 앞서 타당성 등을
도의회에 승인받아야 한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3개 동 일원
202만 1천㎡(61만평) 부지에
오는 2022년까지 1조 7천 49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사업이다.
첨단R&D단지,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주거단지 등 4개 단지로 구성되는데
2,2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약 9만 6천명의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도의회 동의를 받은 광명 주거단지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배후단지에
해당한다.
광명주거단지는 광명시 가학동 일원
25만3천㎡(7만6천평)부지에
총사업비 2,829억원을 투입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등 총 1,632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승인권자는 경기도,
사업시행자는 경기도시공사다.
도의회 상정에 앞서 광명주거단지 조성 사업은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를 받았으며
심의 결과 수익성 지수(PI)가 1.0219로 기준인
1.0을 넘었고, 내부수익률(FIRR)도 5.2%
(기준 4.5% 이상)로 재무성이 확보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추진동의안이 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경기도는 올해 안으로 주거단지 구역 지정과
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2023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 2월 5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를
구성하는 4개 단지 가운데 하나인 29만 9천㎡ 규모
유통단지에 대한 사업승인 고시를 마무리하고
2022년까지 기존 영세 유통시설의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4개 단지 가운데 일반산업단지(97만5천㎡)와
첨단R&D단지(49만4천㎡)는 올 하반기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융복합 첨단산업 핵심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성공을 위해서는
안정적 주거 환경이 필수적이다.
2023년까지 배후주거단지 입주가 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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