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간부 공무원들과 민선7기 시정철학 공유 나서
○ 29일 롤링힐스호텔에서 간부공무원 등
150명 참석 워크숍 개최
○ 시정철학 및 비전공유 특강 및
민선 7기 시정 방향 논의
화성시 등록일 2018-08-31
서철모 화성시장이 민선 7기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 실현을 위해
공직자들과 시정 철학을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29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간부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민선7기 시정철학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서 시장의 시정철학 및
비전공유 특강으로 시작했다.
강연에서 서 시장은 상식과 혁신,
포용에 기반을 둔 행정을 강조하며
시 발전방향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밝혔다.
이어, 민선 7기 공약 수립 방향,
시 재정전망과 2019년 본예산 편성 계획,
민선 7기 공약 추진과정 등이 공유 됐다.
2부 순서인 ‘시정운영 공감 토론’에서는
▲일한 직원이 인정받는 공정한 인사시스템 확립
▲폭력을 포함한 각종 외부요인으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현장 행정 중요성
▲읍면동 순환 현장 시장실 운영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도시구상 등에 대해
서 시장과 간부공무원의 격의 없는 논의가 진행됐다.
서 시장은
“공직자들이 신이 나야 시민들도 행복하다.
일하는 사람이 존중 받는 시스템을 만들테니,
여기 계신 분들은 더불어 행복한 화성에 대한
고민과 노력에 힘 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4일까지 ‘공직자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해 총 747건의 제안을 접수했으며,
오는 9월 초까지 ‘행복화성1번가’를 통해
시민정책 제안을 받아 민선 7기 공약으로
시장 취임 100일인 10월 10일 비전 선포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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