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 7.5% 증가
담당부서 : 항만정책과
담당자 : 이은희 (☎031-8024-8971)
보도일시 : 2019.1.30.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해 평택항 컨테이너화물 처리량이
688,382 TEU(20피트 짜리 컨테이너)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도 컨테이너화물 처리량
640,444TEU 보다 7.5% 증가한 것으로
1986년 평택항 개항 이래 최대 물동량이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화물 처리량 역시
전년 대비 11.3% 증가한 1,440,117대를 처리하여
2010년 이후 9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평택항의 총화물 처리량은
전년도 대비 2.6% 증가한 115,079천톤으로
집계되어 전국항만 중 인천항에 이어
5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9년 물동량 실적전망에서는
글로벌 경제성장 전망 하향 조정과
국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3% 정도의 증가율이 예상되어
총화물 처리량은 118,500천톤,
컨테이너화물은 72만TEU,
자동차화물은 1,483천대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9년에도 경기도는 물론
항만관련 기관과 공조하여 국내·외 설명회,
동남아 컨테이너항로 개설, 화
물유치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평택항 물동량 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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