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건설기술심의 조기 추진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박차!
○경기도, 도내 SOC 사업예산 신속집행을 위해
도 건설기술심의 조기 추진
- 현재 2019년도 건설기술심의 예상 수요 중
25% 진행
○ 건설기술심의를 최대한 앞당겨
연중 예상 수요의 30% 이상 2월내 진행
○ 지난 1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턴키심의 완료로 상반기 중 착공
문의(담당부서) : 건설정책과
연락처 : 031-8030-3912 | 2019.02.21 오전 5:30:00
경기도가 도내 SOC 사업예산의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 촉진을 위해 공공건설 사업에 대한
도 건설기술심의를 조기 추진하기로 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경기·고용의 하방 위험 등
대내외 경기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성장을 촉진하는데 목적을 뒀다.
‘건설기술심의’는
도 및 시·군, 공공기관에서 발주하고자 하는
공공건설 공사에 대한 입찰방법, 설계 타당성,
설계의 경제성 검토(설계VE) 등을 심의하는 것으로,
심의가 완료돼야 실제 건설공사 집행이 가능하다.
도는 이 같은 건설기술심의를 조기에 추진함으로써,
경기 파급효과가 큰 도내 대규모 SOC사업
예산에 대해 보다 신속한 집행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도는 현재 18건의 심의를 진행,
2019년도 건설기술심의 예상 수요의 25%를
진행 중인 상황이다(2월 20일 기준).
특히 올 1월에는 경기북부 주요 대규모 SOC 중
하나인 ‘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건설공사’에 대한 일괄입찰(턴키)
기본설계 적격심의를 완료한 상태다.
이 사업은
총 공사비만 무려 1,840억 원의 달하는
대규모 SOC 사업으로, 빠르면
올 상반기 중 공사 착공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창출 등
막대한 유·무형적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도는 대규모 SOC 사업의 조기 착수는 물론,
지역의 활력과 경제성장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올해 건설기술심의
예상 수요의 30% 이상을 2월 내에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식 경기도 건설국장은
“지방재정 신속집행으로 대내·외 경기불안에
선제적인 대응하고자 하는 정부정책 기조에
맞추어 SOC 사업 중심의 재정지출 강화가
절실하므로, 사업이 적기에 진행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건설기술심의를 최대한 앞당겨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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