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산·관·학 협의체’첫 발...
지역 현안 공동연구로 행복화성 앞당긴다.
○ 3일, 관내 7개 대학 및 상공회의소와
산·관·학 협의체 출범
○ 지역 현안 공동연구 통한
행복화성 구현 앞당길 것
화성시 등록일 2019-04-04
화성시가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
실현을 위해 지역 대학 및 상공회의소와
손을 잡았다.
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기업체를 대표해 참석한
화성상공회의소와 수원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신경대학교, 장안대학교, 한신대학교,
협성대학교 등 관내 7개 대학과
‘산·관·학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협의체는 앞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협력사업 운영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자문 등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지역 현안을 공동연구하고 실효성 높은
해결방안 도출을 통해 행복화성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우선 문화유산 활용 및 지킴이 사업,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실태조사 및
운영모델 개발 등이 공동연구 주제로 논의됐으며,
지역 인재 취업지원 프로그램
‘기업 방문의 날’과 대학교 보유기술 및
장비를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 경쟁력 제고 방안,
재직자 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
협력사업으로 제안됐다.
협의체의 의장을 맡게 된
최현길 기획조정실장은
“산·관·학 협의체는 화성시의 바른 성장,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싱크탱크”라며,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어젠다가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협의체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의체는
화성시가 지난 2월 7개 대학과
‘관·학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공동연구를 위해 마련됐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