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베트남 땀끼시와
우호교류 협의를 위한 간담회 개최
- 응웬 반 루아 당서기장 등
베트남 땀끼시 대표단 10명 평택시 방문
담당부서-총무과
담 당 자-정경진 (☎031-8024-2660)
보도일시 : 2019. 9. 20.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대표단과
우호교류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정장선 시장의
땀끼시 우호교류 협의 방문에 따른 답방으로,
땀끼시에서는 ‘응웬 반 루아’ 당서기장과
‘응웬 민 남’ 인민위원회 부시장 등 10명이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땀끼시 간 우호교류 추진 협의,
땀끼시 관광자원과 투자유치 홍보,
의료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교류 기회와
협조 방법이 논의됐으며,
양 도시는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아가기로 합의했다.
간담회에서 정 시장은
“양 도시의 상호 방문으로 민간부문에서도
교류의 폭이 확대되어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고,
이에 응웬 반 루아 당서기장도
“상호 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땀끼시와 평택시의 우호 관계가 형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평택시는 민간을 포함, 상호 충분한 교류와
이해를 통한 유대감을 형성한 후
땀끼시와 우호교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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