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4일 금요일

2023년까지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일원에 사업비 9,800억 원 투자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 구역 지정,
사업 추진 본격화
○ 도, 4일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 2023년까지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일원에

  사업비 9,800억 원 투자
- 역세권 교육․상업․업무시설 도입으로
  김포 구도심 편의 증진 및 활성화 기대
- 김포 골드라인 도시철도 개통에 맞춰
  고품격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예정

문의(담당부서) : 도시정책과
연락처 : 031-8008-3415   |  2019.10.02  19:03:05


경기도는 김포시가 제출한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김포도시공사와 민간기업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총 9,8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은 ‘2020 김포도시기본계획’ 상
시가화 예정용지로 계획된
풍무역 배후지역에 대한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인 역세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하게 됐다.

2023년까지 김포시 사우동 일원 
97만5,000여㎡ 부지에 6,923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업무․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한다.

지난 9월 27일 개통된
김포 도시철도(골드라인)와 맞물려
도시개발이 진행될 경우
김포시청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의
기능 증진 및 교육․문화․주거가 어우러진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하면
풍무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18분 이내에
도달하게 된다.

김포시는 이와 함께 지역의 교육수요와
문화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대학교 유치 등
특색있는 도시공간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김포도시철도의 개통에 맞춰
김포시가 교육과 문화, 업무 중심지로 거
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포시 풍무역세권개발사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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