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제천~영월 동서고속도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53만 시민과 함께 환영
보도일시-2020. 8. 28. 배포 즉시
담당부서-기획예산과 기획팀
담 당 자-박형근(031-8024-222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0년 8월 28일 제천~ 영월간
동서고속도로 건설사업(29.0km)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53만 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동서고속도로 사업은
경기도 평택시와 강원도 삼척시를 잇는
250km 길이의 도로로
▶2008년 서평택나들목~충북 음성구간
▶2013년 음성~충주구간
▶2015년 충주~제천구간 등
총 127.3km가 순차적으로 개통됐다.
하지만 강원도 구간인
제천~삼척(123.2km) 고속도로는
미착공 구간으로 남아
조기개통 필요성이 지속 제기됐으며
이번에 제천~영월 구간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평택~삼척 고속도로 완전개통을 향해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그동안 평택시는
동서 6축의 평택~삼척 간 고속도로
완전 개통을 목표로
인근 11개 시·군과 공동 대응해 왔으며
▶2015년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위원회 발족(12개 지자체)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 촉구를 위한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추진
▶53만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조기 착공을 위한 공동건의문 전달
▶회원 시군간 지속적인 추진상황 모니터링 및
방안강구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제천~영월 구간 예타 통과로
동·서해안의 상생 발전 기틀이 마련됐다”며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동서해안 교통 정체 해소,
물류산업의 선진화,
문화관광 활성화, 일자리창출 등
국가 균형발전의 신호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아직 미착공 구간으로 남은
영월~삼척 구간도 조기 개통되어
서해안~동해안 논스톱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동서고속도로협의회 회원 시·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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