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10월 15일부터
‘2020인구주택총조사’ 실시
보도일시-2020. 10. 12. 배포 즉시
담당부서-정보통신과
담 당-이현주 (031-8024-2452)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통계청은
오는 2020년 10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평택시에 살고 있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구, 가구,
주택 규모 및 특징을 파악해
정책수립의 기초로 삼는
가장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를 연기나
중단 없이 계획대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통계청과 평택시는
새로운 비대면 조사방식을 도입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기존 인터넷 조사방식을
모바일까지 확대했다.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에 발송된 안내문의 QR코드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사에 응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전화로도 응답할 수 있도록
콜센터(080-400-2020) 이용도 가능하다.
오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먼저 한다.
11월1일~18일에는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 약 156명이 방문조사를 시작한다.
방문조사 시에도 응답자가 희망하면
비대면 조사가 가능하다.
조사 결과는
정책수립의 기본이 될 뿐만 아니라
학술연구, 기업체 경영에서도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평택시에서는 조사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개별 가구에 관한 사항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며 표본 대상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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