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야간 방역수칙 위반 업소 현장출동
○ 지난달 20일부터
경찰과 함께 야간 기동반 운영
○ 한 달간 166회 출동,
과태료 부과 등 30건 적발
화성시 등록일 2021-02-19
화성시가 경찰과 함께
심야 시간대 방역수칙 위반 업소 단속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시청과 동부, 동탄 출장소에
야간 기동반을 설치·운영해
2월 18일 기준 현재까지
총 166회 출동했다.
야간 기동반은
평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방역수칙 위반 의심 민원이 접수되면
경찰과 함께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는 방식으로,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가 취해진다.
그 결과 현장 시정조치 20건,
확인서 징구 10건을 적발했으며,
징구 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절차를 진행 중이다.
김진관 안전정책과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까지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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