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1일 수요일

화성시, 폭염에 임시선별진료소 휴식시간제 운영

화성시, 

폭염에 임시선별진료소 휴식시간제 운영

○ 7월 1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적용 

○ 폭염 대비 냉풍기와 냉조끼 등 물품 지원 


     화성시     등록일   2021-07-19




화성시는 한낮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동탄수질복원센터·화성시보건소 선별검사소와 

임시선별진료소 3개소 등 

총 5개소에 휴식시간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전신 보호복을 입고 근무해야 하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이 무더위로 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휴식시간은 7월 1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낮 12시부터 14시까지 적용된다. 


또한 근무자를 위한 야외용 냉풍기 9대, 

냉조끼 30개와 넥 쿨링 튜브 30개를 비롯해 

접수 컨테이너 용 에어컨, 검사자 대기용 

그늘막과 햇빛가리기 우산 300개 등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방역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4차 대유행을 빠른 시일 내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현재 일반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총 9곳과 

1일 총 1200명까지 접종이 가능한 

백신접종센터 2개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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