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개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보도일시-2021. 11. 12. 배포 즉시
담당부서-항만수산과
담 당 자-이진행 (031-8024-8990)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월 11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전으로 인한
現국제여객터미널부지 및
新터미널배후부지에 친수시설 조성을 위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개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는
예창섭 평택시 부시장,
이종한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보고회에서 항만수산과장은
現국제터미널 부지 105,600㎡,
新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 71,500㎡ 및
新터미널 ~ 現터미널 간 보행연결로
L=1.0㎞(약 10,590㎡)에 해양교육, 예술,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항만친수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現터미널부지에는
전시, 체험/홍보관을 조성하고
新터미널 배후부지에는 테마정원,
행사광장 등을 설치해
두 공간 연결을 통해
친수시설 간 연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기능이 상실된
現국제여객터미널 부지 및
새롭게 조성되는 新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를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친수시설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는 2018년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립 시부터
現터미널 부지를 친수공간으로
변경해 줄 것을 해양수산부에 요청했고,
이는 2020년 12월 고시된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었다.
예창섭 부시장은
“본 사업이 서부지역의 소중한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공감과
지원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개발사업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협의를 통해
과업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요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개발계획 수립용역 완료 후
친수공간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서부지역의 관광산업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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