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5일 월요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개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개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보도일시-2021. 11. 12. 배포 즉시

담당부서-항만수산과

담 당 자-이진행 (031-8024-8990)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월 11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전으로 인한 

現국제여객터미널부지 및 

新터미널배후부지에 친수시설 조성을 위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개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는 

예창섭 평택시 부시장, 

이종한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보고회에서 항만수산과장은 

現국제터미널 부지 105,600㎡, 

新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 71,500㎡ 및 

新터미널 ~ 現터미널 간 보행연결로 

L=1.0㎞(약 10,590㎡)에 해양교육, 예술,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항만친수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現터미널부지에는 

전시, 체험/홍보관을 조성하고 

新터미널 배후부지에는 테마정원, 

행사광장 등을 설치해 

두 공간 연결을 통해 

친수시설 간 연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기능이 상실된 

現국제여객터미널 부지 및 

새롭게 조성되는 新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를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친수시설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는 2018년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립 시부터 

現터미널 부지를 친수공간으로 

변경해 줄 것을 해양수산부에 요청했고, 

이는 2020년 12월 고시된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었다.


예창섭 부시장은 

“본 사업이 서부지역의 소중한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공감과 

지원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개발사업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협의를 통해 

과업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요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개발계획 수립용역 완료 후 

친수공간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서부지역의 관광산업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